기분의 변화가 심하여 고양된 기분상태와 침체된 상태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1)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조증 증상과 우울 증상이 주기적으로 교차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조울증이라고도 한다. 조증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서 조증 삽화와 경조증 삽화로 구분한다. 조증 삽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제1형 양극성 장애가 있고, 우울장애와 더불어 경조증 삽화만 나타나는 제2형 양극성 장애가 있다.
⓵ 제1형 양극성 장애
조증과 우울장애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⓶ 제2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과 경조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2) 순환성 장애(cyclothymic disorder)
기분의 변동이 있는 만성적인 장애이다. 제2형 양극성 장애의 경한 상태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경조증과 경우울증의 삽화가 교대로 나타난다. 보통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된다.
'[맘] : 마음과 정신건강 > 4. 정신건강사회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0) | 2024.07.11 |
---|---|
[4. 우울장애 (Depressive Disorders)] (0) | 2024.07.11 |
[2.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Schizophrenia Spectrum and Other Psychotic Disorders)] (0) | 2024.07.11 |
[1. 신경발달장애 (Neurodevelopmental Disorder)] (0) | 2024.07.10 |
10. 정신건강사회복지의 실천분야 (1)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