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 마음과 정신건강/2. 성격유형의 이해(MBTI)
MBTI 16가지 성격유형의 특성(2) : ISFJ
공감디자이너 하투빠
2024. 3. 29. 22:35
<2> ISFJ : 외향적 감정을 지닌 내향적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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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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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유형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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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강하고 온정적이며 헌신적이다. 세부적이고 치밀하며 반복을 요구하는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등 인내심이 강하다. 이들이 가진 침착성과 인내심은 가정이나 집단에 안정감을 준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사정을 잘 고려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의 흐름에 민감하다. 일을 처리할 때 현실감각을 가지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한다. 경험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것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전까지, 어떤 난관이 있어도 꾸준히 밀고 나가는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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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및
업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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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사실을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지만, 그 사실이 모두 정확하게 구조화되고 모든 것이 명확하게 쓰여진 것을 좋아한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때에도 차분하고 안정적이다. 이 유형에 대해 잘 알기 전까지는 이들이 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외면의 차분함 뒤에 심할 정도로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알기가 어렵다. 이들은 분별력 있게 일을 처리한다.
-이들은 보통 의료 분야 등 세심한 관찰력을 발휘하고 인간에 대한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 호감을 갖는 분야는 교사직, 사무직, 서비스나 사람을 돌보는 직업이다. 정확성과 조직에 관한 강한 관심 때문에 감독직을 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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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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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능 : S(감각) / 부기능 : F(감정) / 열등기능 : N(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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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감각을 주기능으로 하며 꼼꼼하게 정보를 잘 다루고 기억한다. 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감정기능’을 많이 활용하여 친절하고, 동정적이며, 재치있다. 또한 상대방을 진심으로 염려해준다. 이러한 특징은 지지와 수용이 필요한 사람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실용적인 판단과 노력하는 것에 대해 인정받는 것을 중시하며, 자신들의 평가와 결정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필요한 사실을 수집하는데 관심이 있다. 일처리에 있어 보수적이고 일관성을 중시한다. 경험을 쌓게 됨에 따라 현재의 문제를 과거의 상황과 비교해 본다.
-이들은 판단기능 중‘사고기능’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대처하는데 효율적으로 되기 어렵고, 감각에만 의존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직관기능’을 신뢰하지 않고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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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고 개발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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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과 독단성을 키우고, 명령하고 지시하는 역할에도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견해를 남에게 이야기할 때 충분한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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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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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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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신뢰할만하고, 사려 깊으며, 자신과 관련된 집단이나 사람들에게 헌신적이고,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한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제시간 안에 처리하는데 에너지를 쏟는다.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일에 완벽하려고 하다보니 때로는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일에 대한 요구는 매우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욕구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그리고 이러한 욕구들을 충분히 채워주기 위해서 체계적인 절차를 설립하고자 한다. 이들은 역할과 책임을 매우 중요시하며,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기를 원한다. 이들은 가족에 대한 관계와 책임을 극단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도 있는데, 가족 안에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이와 같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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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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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실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측면을 바라본다. 이들은 자신의 주기능인 감각기능을 내부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내면에는 정보의 창고가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던 구체적인 일들을 목소리 톤, 표정까지 세세하게 기억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다음을 좋아한다. [실제적인, 현실적인, 구체적인, 상세한]
이들은 개인적인 가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기초로 하여 결정을 내릴 때 감정기능을 사용한다. 이들은 조화와 화합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이것을 만들어내기위한 일을 한다. 다음을 선호한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협력적인, 친절한, 민감한]
-이들이 의견을 내면 매우 확고한데, 자신의 명확한 가치와 풍부한 내향 감각 정보를 통해서 조심스러운 과정을 거친 후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존의 절차와 권위를 존중하는 편이다. 이러한 것들이 잘 기능하였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새로운 정보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란 것을 보여줄 경우에만 변화를 지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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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들은 이들을 어떻게 보는가? |
-이들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겸손하고 조용한 편이며, 자주 다른 사람들(특히, 가족 구성원)의 욕구에 부응한다. 이들은 대치상황을 매우 불편해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분쟁을 조정하려 한다. 이들은 전통과 사람들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바로 이 점이 가끔은 상처와 무감각으로 이들을 이끌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들의 가치나 구조화와 체계에 대한 욕구 그리고 이들의 친절함을 보게 된다. 반면에 이들의 내향 감각기능을 통한 정확한 인상이나 기억의 풍부함은 보지 못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본다. [조용한, 진지한, 성실한, 사려 깊은, 좋은 양육자, 책임을 다하는, 전통을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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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적인 성장 영역 |
-때로는 주변 환경이 이들의 감정과 감각선호의 개발과 표현을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이들의 감정기능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외부세계를 다루는 데 있어서 신뢰할 만한 방법을 가지지 않게 된다. 대신에 오로지 자신의 기억과 내적인 데이터에만 의지하게 된다.], [만약에 이들의 감각기능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이들은 현실에 대한 고려 없이 섣부른 가치 판단이나 타인의 보호로 나아갈 수 있다.]
-만약 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사용하고, 자신이 기여하는 바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한다면 이들은 일반적으로 좌절감과 함께 다음의 것들을 느낄 것이다. [지지하는 위계, 권위 그리고 절차 등에 대해 완고하게 된다.], [존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분개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많은 불평불만이 생긴다.], [결정에 따른 즉각적인 영향에만 과도하게 집중을 한다.]
-이들이 자신의 비선호 기능인 직관과 사고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기능들을 너무 무시한다면 이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일들을 겪을 것이다. [현재의 흐름에 따른 넓은 안목을 가지지 못하고, 편의상 내릴 수 있는 쉬운 결정들을 보지 못한다.], [자기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결정할 때 개인적인 기준의 적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불편함을 느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들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가능성만을 상상하는 일종의‘마비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소의 배려가 없이 이러한 것을 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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